청양군 소상공인 SNS 마케팅교육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이 청양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출 향상을 위한 SNS 실습 역량강화 교육을 청양지역 20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은행 청양군지부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양]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이 지난 23일 청양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출 향상을 위한 SNS 실습 역량강화 교육을 청양지역 20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은행 청양군지부에서 개최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의원이 소상공인 지원강화 정책제안으로 이루어진 사례로 청양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 채널 찾기, 로고 이미지 제작 등의 브랜딩, SNS를 활용한 홍보 방법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이후 김명숙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책간담회를 통해 금리인상에 이자부담 증가, 수해 피해 등에 따른 경영난 등의 현안을 청취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청양지역에 대한 좀 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설과 교육 수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우대지원 등에 대하여 김명숙 의원에게 건의했다.

김명숙 의원은 "금리 인상에 따라 충청남도 이자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해 보겠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은 그 동안 소외되어 있던 청양군 소상공인 지원 정책 확대의 시발점"이다, "앞으로 청양지역에 이와 같은 소상공인 교육을 확대하고 청양지역 소상공인이 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할 때도 보령까지 가지 않고 재단 직원이 사업장으로 찾아와서 보증상담을 해주는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마련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유성준 이사장은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님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교육에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청양군 소상공인의 홍보비용 점감과 매출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앞으로 금융소외 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당부한 김명숙 의원의 제안에 따라 충남신용보증재단 지점이 없는 지역에 대한 창업 및 역량강화 교육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