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스쿼드 완성'..포르투갈 베스트11, 포지션별 '3명씩'

백현기 기자 2022. 9. 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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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압도적인 선수층을 자랑하고 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오는 11월에 펼쳐지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포르투갈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트랜스퍼마크트'가 공개한 포르투갈의 예상 베스트 명단에는 포지션별로 최소 3명씩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준급 선수들이 즐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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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포르투갈이 압도적인 선수층을 자랑하고 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오는 11월에 펼쳐지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포르투갈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인상적인 점은 압도적으로 두터운 선수층이다. ‘트랜스퍼마크트’가 공개한 포르투갈의 예상 베스트 명단에는 포지션별로 최소 3명씩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준급 선수들이 즐비했다.


골키퍼는 디오구 코스타(포르투)가 현재 주전으로 뛰고 있다. 포르투 유스를 거쳐 2019년부터 1군에서 뛰고 있는 코스타는 2021년 10월 카타르전에서 포르투갈 대표팀 데뷔전을 가졌고 이후로 후이 파트리시우(AS 로마)를 밀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파트리시우도 언제든 주전을 다시 꿰차도 이상하지 않다. 오랜 기간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골키퍼기에 수비 라인과의 호흡면에서도 코스타보다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앙토니 로페스(포르투갈)도 언제든 백업 골키퍼로서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수비 라인도 라인업이 탄탄하다. 누누 멘데스(파리 생제르맹), 곤살로 이나시우(스포르팅 CP), 후벵 디아스, 주앙 칸셀루(이상 맨체스터 시티)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교체 자원도 두텁다. 좌풀백 자리에 라파엘 게레이로(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우풀백 서브로는 디오고 달로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언제나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중원에는 후벵 네베스(울버햄튼)와 비티냐(파리 생제르맹) 그리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버티고 있다. 후보에는 최근 울버햄튼으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는 마테우스 누네스와 맨체스터 시티의 멀티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도 대기하고 있다.


최전방 3톱에는 하파엘 레앙(AC 밀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오고 조타(리버풀)가 상대 골문을 노린다. 여기에 울버햄튼 듀오인 페드루 네투와 곤살로 게드스가 버티고 있고 최전방과 2선을 넘나들 수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도 대기한다.


각 포지션별로 최소 3명씩 수준급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포르투갈은 오는 11월 25일 오전 1시(한국시간) 가나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르고 우루과이, 대한민국을 차례로 만난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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