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최대 5억 가치 61호 홈런 볼 돌려 받아..엄마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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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가 역사적인 61호 홈런 볼을 돌려받아 어머니에게 선물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저지의 홈런 볼은 토론토 불펜 코치 매트 부시만(Matt Buschmann)의 손에 들어갔다.
저지의 홈런 볼을 손에 쥐고 있는 남편의 사진을 게재한 다른 트윗에서 그는 "오 멋진데. (허리케인에 휩쓸린)우리 집이 아직 여기 있는지 확인도 안 하고 그냥 돌려줬다고요? 다음엔 우리의 이혼을 발표 할게요"라고 농담을 이어갔다.
저지는 기념비적인 홈런 볼을 어머니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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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는 28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61번째 아치를 그렸다.
SCP옥션 데이비드 콜러 대표는 최소 25만 달러(약 3억5800만)로 평가했으며, 골딘 옥션의 켄 골딘 최고경영자는 25만 달러에서 35만 달러(약 5억 원)사이에서 거래될 걸로 봤다.
이날 로저스 센터를 찾은 많은 관중은 자신에게 ‘행운’이 찾아오길 기대했을 터. 하지만 관중 그 누구에게도 ‘운수 좋은 날’이 아니었다.
그는 남편이 홈런 볼을 대가 없이 돌려줬다는 소식도 들은 것 같다.
저지의 홈런 볼을 손에 쥐고 있는 남편의 사진을 게재한 다른 트윗에서 그는 “오 멋진데. (허리케인에 휩쓸린)우리 집이 아직 여기 있는지 확인도 안 하고 그냥 돌려줬다고요? 다음엔 우리의 이혼을 발표 할게요”라고 농담을 이어갔다.
저지는 캘리포니아 주 린덴에서 체육 교사로 일하는 아버지 웨인 저지와 어머니 패티 저지 밑에서 성장했다. 저지에겐 한국계 형도 있다.한국에서 태어나 같은 가정에 입양된 존슨 저지로 지금은 한국에서 영어 강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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