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바닥 뚫은 카카오금융주.. '뱅크·페이' 모두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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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금융주가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며 바닥을 뚫고 내려가고 있다.
카카오페이도 장중 4만9100원까지 급락해 전장 대비 3.43%(1750원) 하락한 4만925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나란히 신저가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도 같은해 11월 공모가 9만원에 증시에 입성해 상장 첫 달 장중 24만8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들어서만 카카오뱅크는 -65.14%, 카카오페이는 -72.10%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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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금융주가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며 바닥을 뚫고 내려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카카오뱅크는 전거래일 대비 5.94%(1300원) 급락한 2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만450원까지 밀리며 지난 27일 기록한 장중 신저가(2만950원)를 새로 썼다. 종가 역시 상장 이후 가장 낮다.
카카오페이도 장중 4만9100원까지 급락해 전장 대비 3.43%(1750원) 하락한 4만925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나란히 신저가를 기록했다.
4만원대로 하락한 것은 상장 이래 처음이다. 앞서 카카오뱅크 경우 성장성을 인정 받으며 지난해 8월 상장 첫 달 장중 최고가 9만4400원까지 치솟기도 했었다.
카카오페이도 같은해 11월 공모가 9만원에 증시에 입성해 상장 첫 달 장중 24만8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리 상승이 본격화하면서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통상 금리 상승기에는 기업의 미래 이익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져, 미래 가치를 선반영하고 있는 성장주 주가에 부담이 된다. 올들어서만 카카오뱅크는 -65.14%, 카카오페이는 -72.10%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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