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희 생활개선 제주연합회장 '석탑산업훈장' 수훈

강승남 기자 2022. 9. 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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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회 ㈔한국생활개선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57)이 '2022년 농업인지도자 유공'으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9일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날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2022년 농촌문화 활력화 실천대회'에서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강 회장에게 '석탑산업훈장'을 전수했다.

강 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의 역량을 모아 도전과 실천을 통해 제주농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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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회 ㈔한국생활개선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57)이 '2022년 농업인지도자 유공'을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29일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2022년 농촌문화 활력화 실천대회'에서 강 회장에게 훈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도청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강미회 ㈔한국생활개선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57)이 '2022년 농업인지도자 유공'으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9일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날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2022년 농촌문화 활력화 실천대회'에서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강 회장에게 '석탑산업훈장'을 전수했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강 회장은 1998년부터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농촌에서 생활개선회 역할 확대 △농촌여성지도자 및 후계세대 양성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향상 등에 기여했다. 농촌사회 발전 및 농업·농촌의 가치 증진에도 힘써왔다.

또 여성농업인 리더십 및 전통식문화 계승 교육 등 체계적인 학습을 주도하며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키워 제주농촌의 변화를 이끌냈고, 로컬푸드 소비 확산과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 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의 역량을 모아 도전과 실천을 통해 제주농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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