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 경남 브랜드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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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2년 경남 우수브랜드 선정에서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이 가공한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그 동안 미곡종합처리장의 개보수, 브랜드쌀 포장재·물류비 지원으로 전문 도정 및 저장시설의 현대화 사업을 이끌어 표준화된 재배관리와 현대식 가공시설로 우수한 제품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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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합천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2년 경남 우수브랜드 선정에서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이 가공한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이 브랜드로 우수상을 받았다.
경남도 우수 브랜드쌀 선정은 도내 생산 주요 브랜드 쌀 중 시군에서 추천한 1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7~9월 평가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품종검정업체 등 전문기관이 참여해 품위, 품종 혼입율, 식미평가를 토대로 결정한다.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매년 계약재배를 통한 단일품종으로 생산된다. 이번 품종 혼입율 평가에서도 100% 단일품종(영호진미)의 결과를 한번 더 확인했다.
경남 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되면 경남도로부터 보조사업(양정시설 등) 우선 지원, 포장재 제작비 지원, 경남 쌀 소비촉진 행사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그 동안 미곡종합처리장의 개보수, 브랜드쌀 포장재·물류비 지원으로 전문 도정 및 저장시설의 현대화 사업을 이끌어 표준화된 재배관리와 현대식 가공시설로 우수한 제품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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