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코리아오픈 단식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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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121위·당진시청)가 오늘(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나흘째 단식 16강전에서 8번 시드의 젠슨 브룩스비(46위·미국)에게 0대 2로 패해 탈락했습니다.
이로써 권순우는 지난해 10월 파리바오픈 1회전 탈락부터 이번 대회까지 최근 ATP 27개 대회 연속 단식 본선 2회전 통과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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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121위·당진시청)가 오늘(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나흘째 단식 16강전에서 8번 시드의 젠슨 브룩스비(46위·미국)에게 0대 2로 패해 탈락했습니다.
이로써 권순우는 지난해 10월 파리바오픈 1회전 탈락부터 이번 대회까지 최근 ATP 27개 대회 연속 단식 본선 2회전 통과에 실패했습니다. 권순우는 지난해 9월 ATP 투어 아스타나오픈 우승 이후 가 본선 3회전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정현과 한 조를 이뤄 복식에도 출전한 권순우는 내일 복식 8강(준준결승)에서 안드레 예란손(스웨덴)-벤 매클라클런(일본) 조를 상대합니다.
권순우는 경기 후 "복식에서 어제 1회전을 이겼기 때문에 내일 더 경기력이 좋아질 것"이라며 "(정)현이 형과 재미있게 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권순우는 복식 일정을 마치면 일본으로 이동해 10월 3일 개막하는 ATP 투어 일본오픈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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