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SK케미칼·LG이노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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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 SK케미칼이 자사주 소각 결정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29일 SK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전 거래일 대비 0.53% 오른 9만54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오전 장중 SK케미칼은 최고 10만1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LG이노텍은 오전 장중 최고 28만8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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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SK케미칼, 자사주 소각 결정에 오전 강세
LG이노텍, 수급 유입됐으나 결국 하락 마감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SK케미칼 = SK케미칼이 자사주 소각 결정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29일 SK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전 거래일 대비 0.53% 오른 9만54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오전 장중 SK케미칼은 최고 10만1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K케미칼은 전날 자사주 38만9489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499억8260만원이고, 소각예정일은 다음달 5일이다.
SK케미칼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므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 = 아이폰14 수요 부진 소식에 크게 떨어졌던 LG이노텍이 다시 상승세를 탔으나, 결국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0.72% 내린 27만50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LG이노텍은 오전 장중 최고 28만8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LG이노텍은 전날 10% 이상 하락했다. 외신은 애플이 아이폰14 추가 생산 계획을 취소하고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9000만대 생산 목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낙폭이 과도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로 인해 LG이노텍에는 다시 매수세가 유입돼 오전 장중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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