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119항공대, 신규 중형 소방헬기 도입 10월 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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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신규 중형 소방헬기 도입 사업을 오는 10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 119항공대 이경승 항공팀장은 "두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항공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기관 상호 간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추진해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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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익산산림항공관리소와 협조체계 구축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신규 중형 소방헬기 도입 사업을 오는 10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을 통해 더욱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소방헬기는 탑승 인원 17명의 중형급 헬기로, 현재 운용 중인 119항공대(봉동)에 계류가 불가하다.
이에 따라 익산산림항공관리소와 협의해 신규 소방헬기를 소방안전타운(장수) 완공 전까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 계류하기로 했다. 기간은 오는 10~12월이다.
이번 업무 협조를 통해 익산산림항공관리소의 헬리패드 이용 및 원활한 출입 협조를 받을 수 있어 소방헬기의 안전한 계류 및 조종사의 비행 숙달 훈련이 원활히 이뤄지게 됐다고 도 소방본부는 전했다.
전북소방본부 119항공대 이경승 항공팀장은 "두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항공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기관 상호 간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추진해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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