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고교생 장학금 5000만원 청주시에 기탁

강준식 기자 2022. 9. 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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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귀뚜라미그룹이 지역 저소득층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귀뚜라미 장학금 후원사업은 1985년부터 꾸준히 이어진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사업 등 37년에 걸쳐 480억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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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에 장학금 전달.."꿈과 희망 키워가길"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가 29일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청주시 제공).2022.9.29/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귀뚜라미그룹이 지역 저소득층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귀뚜라미 장학금 후원사업은 1985년부터 꾸준히 이어진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사업 등 37년에 걸쳐 480억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평등한 교육 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고등학생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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