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 지킴이 HJ중공업' 플로킹 캠페인

부산=노수윤 기자 2022. 9. 29.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J중공업이 29일 부산 영도구에서 봉래산 플로킹 캠페인과 함께 태풍 피해지역인 영도 중리해변 쓰레기를 수거한 등 자연과 생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플로킹 캠페인은 HJ중공업 본사가 위치해 있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영도구 봉래산에서부터 중리 해변을 아우르는 숲길과 해안을 따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도 중리해변 해양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
HJ중공업 밈직원이 봉래산에서 플로킹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HJ중공업


HJ중공업이 29일 부산 영도구에서 봉래산 플로킹 캠페인과 함께 태풍 피해지역인 영도 중리해변 쓰레기를 수거한 등 자연과 생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플로킹 캠페인은 HJ중공업 본사가 위치해 있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영도구 봉래산에서부터 중리 해변을 아우르는 숲길과 해안을 따라 진행했다. 중리 해변은 이달 초 부산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해양쓰레기가 대거 해안으로 밀려와 몸살을 앓았다.

플로킹에는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태풍으로 밀려온 비닐, 플라스틱과 폐어구,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변 일대를 정리하는 환경정화를 했다.

또 봉래산을 오르며 등산로와 둘레길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부러진 초목류를 치우는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플로킹 행사와 함께 2022년 수주 및 안전기원제를 병행하고 경영목표 달성과 무재해, 무사고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기도 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임직원이 건강도 챙기고 봉래산과 태풍으로 해양쓰레기가 유입된 중리해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깨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힐 것"이라 말했다.

한편 1937년 대한민국 최초의 철강 조선소로 설립된 HJ중공업은 올해로 창립 85주년을 맞으며 설립지인 부산 영도에서 지금까지 조선업을 이어오고 있다.

[관련기사]☞ 박수홍, 사망보험 8개에 '14억' 썼다…"매달 1155만원 납입"김영철, 뒤늦게 전한 부친상…"장례식 안가려다 마음 바꿔" 왜?'신혼에 날벼락' 돈스파이크 구속에 아내도 SNS 닫았다'파친코' 현리, 우익 논란 日 배우와 열애 중…"따뜻하게 봐달라""이규한·최여진 결혼해도 될 듯…전무후무" 신애라 경악, 왜?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