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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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은 제24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오는 30일 개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무관중 경연대회로 개최됐던 지난 2021년과 달리 관중과 함께 참여하는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 최고의 정통 판소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 특산물판매,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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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보성군은 제24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오는 30일 개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무관중 경연대회로 개최됐던 지난 2021년과 달리 관중과 함께 참여하는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 최고의 정통 판소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 특산물판매,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오는 30일 오후 2시에 회천면에 소재한 판소리성지에서 보성소리의 명맥을 이으며 후학을 양성했던 명창들을 기리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추모 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내달 1일 오전 9시에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퓨전 국악 그룹 퀸과 조선판스타 출신 박성우의 무대가 진행되며, 같은 날 저녁에는 판소리와 고법의 고수들이 서로의 소리를 겨루는 명인‧명창 고수 열전이 펼쳐진다.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 분야로 나눠 명창ㆍ명고부와 대학과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학생부 종합 등으로 열리며,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명창부 판소리 본선은 공영TV를 통해 내달 중 방송 송출될 예정이다.
/보성=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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