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기부차관,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현황 점검

김상진 2022. 9. 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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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광군은 지난 28일,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주요 현장을 방문해 특구실증 현황 점검과 함께 기업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019년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영광군에서 e-모빌리티 주행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수행, 현재 전기자전거와 개인용 이동수단(PM) 관련 규제 해소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용 동력운반차의 주행실증과 법·제도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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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영광군은 지난 28일,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주요 현장을 방문해 특구실증 현황 점검과 함께 기업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019년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영광군에서 e-모빌리티 주행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수행, 현재 전기자전거와 개인용 이동수단(PM) 관련 규제 해소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용 동력운반차의 주행실증과 법·제도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조주현 중소벤쳐기업부 차관(왼쪽2번째)과 강종만 영광군수(왼쪽3번째)가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영광군]

이날 e-모빌리티 실증현황 보고와 함께 특구사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추진, 쎄보모빌리티, 대풍이브이자동차, 하나스틸 등 특구 대표기업과 관내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사업 추진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과 건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후에는 관내 생산 e-모빌리티 제품 관람과 e-모빌리티 연구센터 실외성능평가장 내 초소형전기차 시승이 이어졌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전용도로 진입 규제와 같이 남은 규제들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규제 해소를 통해 영광 관내 기업의 제품수요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모빌리티 중심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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