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울남부터미널 우등버스 증회..내달 1일부터 왕복 6회 운행

김대광 기자 2022. 9. 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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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에서 서울남부터미널 간 우등버스가 증회 운영된다.

산청군은 오는 10월1일부터 산청~서울남부터미널 우등버스를 하루 왕복 6회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산청~서울 운행은 1일 왕복 5회였다.

하지만 산청발 첫 운행이 오전 6시33분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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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버스터미널 전경(산청군 제공)

(산청=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산청에서 서울남부터미널 간 우등버스가 증회 운영된다.

산청군은 오는 10월1일부터 산청~서울남부터미널 우등버스를 하루 왕복 6회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산청~서울 운행은 1일 왕복 5회였다. 하지만 산청발 첫 운행이 오전 6시33분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체와 협의를 통해 오전 5시33분 첫차를 마련, 왕복 1회 증회했다.

군 관계자는 "직통우등버스 증회로 수도권으로 이른 시간대에 볼 일을 봐야 하는 지역 기업인과 군민들의 많은 이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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