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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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관내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올해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신청을 받아 대상자들에게 학생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실시된다.
특히 난치병으로 투병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제고하기 위해 학생 치료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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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관내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올해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신청을 받아 대상자들에게 학생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내달 14일까지다.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실시된다. 특히 난치병으로 투병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제고하기 위해 학생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유예, 휴학 중인 난치병 학생으로, 학생의 경제적 상황과 질환 중증 정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해 매해 결정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상이다.
지원 금액은 지난 1월 초~8월 말까지 사용한 학생 치료비 증빙자료에 근거해 타 기관에서 지원받고 있는 비용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과 약제비로 산정한다. 올해에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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