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10월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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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야구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북 순창에서 '2022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린다.
순창군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주최하고 전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2022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10월1일~6일까지 팔덕다용도경기장과 공설운동장 등 관내 7개 구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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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유소년 야구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북 순창에서 ‘2022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린다.
순창군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주최하고 전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2022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10월1일~6일까지 팔덕다용도경기장과 공설운동장 등 관내 7개 구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대회는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유소년리그, 주니어리그 등 연령별 4개 리그로 치러지며 초반 4일간의 토너먼트, 마지막 2일은 본선을 치른다.
순창에서 지난해부터 대한유소년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연 3회 개최하고 있다.
지난 2월말에는 ‘제7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려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000여명이 방문했고 8월에는 ‘제6회 강천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려 3000여명이 순창을 방문하는 등 군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60여개 유소년 팀이 참가, 2000여명의 선수와 학부모 등이 순창을 찾을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스포츠 대회 유치는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중요한 군의 역점 사업”이라며 “순창군이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스포츠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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