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수원시 공직자, '적극행정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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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개최한 '10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적극행정 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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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개최한 ‘10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적극행정 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이 ‘우리함께 적극행정’, ‘혁신성장 규제개혁’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반 공직자들은 사무실에서 회의 영상을 보며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30개 과제, 11개 중점과제로 이뤄진 ‘2022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무원은 답습하는 행정에서 벗어나 신속하고 유연하게 움직여 적극행정을 실천해야 한다”며 “적극행정 분위글 확산해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유도하고, 적극행정 시민체감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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