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직한후보2' 제작진 김진태 지사에게 "살려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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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직한 후보 2' 제작진이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살려주세요"라며 호소하고 있다.
김 지사는 "영화 정직한 후보 2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라미란씨가 국회의원에 떨어지고 강원도지사가 돼서 겪는 스토리인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강원도청 올로케여서 실감났고요, 거짓말을 못한다는 설정까지 딱 제 얘기더라고요ㅋ"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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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 지사 영화 시사회 트윗 때문에 평점 테러 당해 죽을 맛
최문순 전 지사 때 찍은 영화인데 왜 숟가락 올리나 항의
여러 사람 목숨 걸고 일했는데...흥행 결과에 밥줄 걸린 사람도 있어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영화 '정직한 후보 2' 제작진이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살려주세요"라며 호소하고 있다.
29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26일 춘천CGV에서 열린 '정직한 후보 2'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보고 난 뒤 감상평을 트위터에 올렸다.
김 지사는 "영화 정직한 후보 2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라미란씨가 국회의원에 떨어지고 강원도지사가 돼서 겪는 스토리인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강원도청 올로케여서 실감났고요, 거짓말을 못한다는 설정까지 딱 제 얘기더라고요ㅋ"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자 트윗이 이어졌다.
영화 배급 담당자라고 밝힌 A씨는 "지사님...저 이 영화 배급 담당자인데요. 일단 강원도청 올로케도 아니구요. 이 트윗 덕분에 평점 테러 당하고 있어서 죽을 맛입니다. ㅠ.ㅠ"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전임 도지사(최문순)님 때 찍은 영화인데 왜 숟가락을 올리실까요. 살려주세요. 여러 사람들이 이 영화에 목숨 걸고 일했고 흥행 결과에 밥줄 걸린 사람들도 있습니다.ㅠㅠ"라며 항의성 호소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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