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강화서 발견된 하반신 시신, 가양역 실종男 맞다"

김도균 기자 입력 2022. 9. 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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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인천 강화도 갯벌에서 하반신만 발견된 시신이 앞서 서울 가양역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최근 갯벌에서 발견된 시신과 지난달 서울 강서구에서 실종된 이모씨(25)의 DNA가 일치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앞서 추석 당일인 지난 10일 인천 강화군 불은면의 광성보 인근 갯벌에서 부패가 진행된 채로 하반신만 남은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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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갈무리./사진=뉴스1


추석날 인천 강화도 갯벌에서 하반신만 발견된 시신이 앞서 서울 가양역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최근 갯벌에서 발견된 시신과 지난달 서울 강서구에서 실종된 이모씨(25)의 DNA가 일치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앞서 추석 당일인 지난 10일 인천 강화군 불은면의 광성보 인근 갯벌에서 부패가 진행된 채로 하반신만 남은 시신이 발견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국과수에 해당 시신을 보내 DNA분석을 의뢰했다.

실종사건을 수사하는 강서경찰서 관계자는 "실종자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통신, 금융거래 등 범죄 연관성이 드러나는 정황은 없었다"고 했다.

반면 변사사건을 맡는 인천해양경찰서는 "현재로서는 예단하지 않고 타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씨는 지난달 7일 오전 1시30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 근처에서 지인들과 헤어진 후 같은 날 오전 2시15분쯤 9호선 가양역 4번 출구 CCTV(폐쇄회로TV)에 모습이 잡힌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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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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