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해양기관, 선원 비대면 의료관리 서비스 시행방안 모색

손연우 기자 2022. 9. 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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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선원연구센터는 부산항선원복지위원회·(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와 공동으로 '해양비대면 의료관리서비스 시행방안' 세미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세미나는 이상일 한국해양대 선원연구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선원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해양 비대면 의료서비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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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선원센터에서 열린 '해양비대면 의료관리서비스 시행방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해양대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해양대 선원연구센터는 부산항선원복지위원회·(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와 공동으로 ‘해양비대면 의료관리서비스 시행방안’ 세미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한국선원센터에서 열린 이 세미나는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인 배에 머무는 선원들에게 의료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 비대면 서비스 시행을 통한 의료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선원 건강을 유지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세미나는 이상일 한국해양대 선원연구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는 선원연구센터장, 2부는 한국해사법학회 회장인 한국해양대 홍성화 교수가 좌장 역할을 맡았다. 해양비대면의료서비스 현황 진단, 해양비대면의료서비스관리 시행과 선원건강보험, 해양비대면의료서비스 확산방안, 해양비대면의료서비스 시행을 위한 입법방안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선원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해양 비대면 의료서비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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