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종자가 고산 침엽수의 멸종을 막는다!

2022. 9. 29.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9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2022년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종자 수집 기술 현장 설명회'를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연구사는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종자수집 및 현장 설명회를 통해 고산 침엽수가 숲에서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안정적으로 종자 수집?보존하는 한편, 장기저장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눈측백, 분비나무 종자 현지외 보존 -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9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2022년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종자 수집 기술 현장 설명회’를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 종,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보호·관리가 필요한 산림이다.

○ 특히, 현장 설명회가 진행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중 ‘장산1’구역은 1996년 5월 주목, 분비나무, 눈측백, 거제수나무, 물박달나무 5개 수종을 주 수종으로 하여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1990년부터 자생 산림자원의 유전 다양성 확보를 위해 수종별, 집단별, 개체별 종자 및 생체 유전자원을 수집, 보존 및 육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최근에는 산림청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보전?복원 대책」과제 해결을 위해 한반도 자생 고산침엽수 7대 수종(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눈잣나무, 눈측백, 눈향나무)에 중점을 두고 있다.

○ 구상나무, 분비나무 등 희귀 특산 자생 산림자원의 안정적 현지 외 보존과 건강한 종자 수집?보존, 수종별 장기저장 연구 및 실물 자원확보를 위해 현지 외 보존원을 조성하였다.

○ 자생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의 현지 내?외 보전사업에서 복원재료 육성을 위한 유전 다양성이 높고 건강한 종자를 수집하고, 보존,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연구사는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종자수집 및 현장 설명회를 통해 고산 침엽수가 숲에서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안정적으로 종자 수집?보존하는 한편, 장기저장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