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KAI 인수 사실 아니다"..KAI, 주가 상승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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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항공우주(KAI) 매각을 위해 한화그룹과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밝히자 KAI 주가의 상승폭이 둔화됐다.
전날 저녁 KAI의 최대 주주인 수출입은행이 KAI 매각을 위해 한화그룹과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날 장이 시작되자마자 KAI의 주가는 상승했다.
그러나 수출입은행은 이날 오후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KAI와 관련해 한화 측과 접촉하거나 논의를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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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항공우주(KAI) 매각을 위해 한화그룹과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밝히자 KAI 주가의 상승폭이 둔화됐다.
29일 오후 3시5분 현재 KAI는 전날 대비 1850원(3.94%) 오른 4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저녁 KAI의 최대 주주인 수출입은행이 KAI 매각을 위해 한화그룹과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날 장이 시작되자마자 KAI의 주가는 상승했다. 장중 5만1000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수출입은행은 이날 오후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KAI와 관련해 한화 측과 접촉하거나 논의를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KAI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내외 고객과 주주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대외적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허위 기사가 보도돼 매우 유감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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