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여왕, 손주 4명 왕자·공주 지위 박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이 28일(현지시간) 손주 8명 중 4명의 왕자, 공주 지위를 박탈했다고 왕실이 이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지위가 박탈된 4명은 마르그레테 여왕의 작은아들 요아킴 왕자(53)의 자녀다.
왕실은 성명에서 이들 4명이 내년 1월 1일부터 백작 지위만 유지하며, 기존 왕자, 공주 지위는 소멸된다고 밝혔다.
큰아들인 프레데릭 왕세자(54)의 자녀 4명은 그대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여왕(오른쪽)과 왕세자(가운데) [AF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29/yonhap/20220929150817620bwvl.jpg)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이 28일(현지시간) 손주 8명 중 4명의 왕자, 공주 지위를 박탈했다고 왕실이 이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지위가 박탈된 4명은 마르그레테 여왕의 작은아들 요아킴 왕자(53)의 자녀다.
여왕은 이들 손주 4명이 더 평범한 삶을 살도록 하려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유럽 다른 왕실처럼 왕족 규모를 줄이려는 추세에 따른 것이라고 덴마크 왕실은 설명했다.
왕실은 성명에서 이들 4명이 내년 1월 1일부터 백작 지위만 유지하며, 기존 왕자, 공주 지위는 소멸된다고 밝혔다.
이들 4명은 요아킴 왕자가 두번의 결혼으로 얻은 자녀로 나이는 10살부터 23살까지다.
이들의 친모 중 한명은 이같은 결정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는 갑자기 생긴 일이다. 아이들이 거부 당하는 기분을 느끼고, 왜 지위가 박탈됐는지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82세인 마르그레테 여왕은 앞서 이달 초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이후 유럽 최장수 군주가 됐다. 그는 1972년 1월 왕위에 올라 올해 즉위 50주년을 맞았다.
큰아들인 프레데릭 왕세자(54)의 자녀 4명은 그대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newgla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탑건 교관·에일리언 함장' 배우 톰 스커릿 별세 | 연합뉴스
- 죽음 문턱 돌아온 사형수에 무슨 일이…정맥 못찾아 10번 주사 | 연합뉴스
- [소셜+] "말 안 들으면 잡아갈 거야"…민속촌 '어둠의 오은영'을 만나다 | 연합뉴스
- 에어비앤비 주인, 손님에 설거지·쓰레기 배출 못 시킨다 | 연합뉴스
- 망상빠진 최충락…가방서 삐져나온 칼날에 체포될까 범행 시작 | 연합뉴스
- [사이테크+]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실제 새벽하늘 풍경일 가능성 커" | 연합뉴스
- 부산에 아직 미련 남았나…차단막 앞 배회하는 상어 '부캉이' | 연합뉴스
- 또 털릴 수는 없다…직접 무장에 나선 프랑스 상점주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불길보다 무서운 직업병…소방관 '일반순직'이 더 많은 이유는 | 연합뉴스
- 돈 받고 남의 집에 대변 뿌리고 낙서…'사적 복수' 일당 징역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