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던 애플카 팀, 올 연말부터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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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애플 카 팀'이 올 연말 다시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애플인사이더가 28일(현지시간) 애플 전문가 궈밍치 트위터를 인용 보도했다.
궈밍치는 이날 "서베이 조사 결과 애플이 올 연말에 애플카 프로젝트 팀을 재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궈밍치는 2018년에는 애플이 이르면 2023년 애플카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궈밍치가 몸담고 있는 TF증권은 애플카 출시 시점을 2025~2027년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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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잠잠하던 ‘애플 카 팀’이 올 연말 다시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애플인사이더가 28일(현지시간) 애플 전문가 궈밍치 트위터를 인용 보도했다.
궈밍치는 이날 “서베이 조사 결과 애플이 올 연말에 애플카 프로젝트 팀을 재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하지만 궈밍치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 동안 궈밍치는 애플 내부보다는 부품 공급업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해 왔다. 따라서 이번 전망 역시 공급망 쪽 인터뷰를 통해 나왔을 가능성이 많다.
그 동안 애플은 '프로젝트 타이탄'이란 자동차 관련 팀을 운영해 왔다. 이 팀은 자율주행 시스템과 애플이 설계하는 자동차 개발 작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타이탄의 존재가 처음 알려진 것은 2014년이었다.
한 동안 애플이 ‘애플카’를 조만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프로젝트 타이탄이 우선 순위에서 뒤로 밀렸다는 관측이 많았다.
궈밍치는 2018년에는 애플이 이르면 2023년 애플카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지난 8월엔 예상 시점을 2025년 이후로 늦췄다.
현재 궈밍치가 몸담고 있는 TF증권은 애플카 출시 시점을 2025~2027년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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