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회계법인, 국민연금 '해외 인프라 부문' 주자문사 선정

김태일 2022. 9. 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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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회계법인이 국민연금공단이 공고한 '2022년 국내·외 대체투자 타당성 자문사 선정' 사업에서 해외 인프라 부문 주자문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예일회계법인 관계자는 "이번 주자문사 선정은 그간 국민연금공단과 다수 공공기관, 민간기업들 국내외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 자문과 사업 타당성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 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기관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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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 전유물이었던 주자문사 획득
2019년엔 부자문사로 활동
예일회계법인, 국민연금 ‘해외 인프라 부문’ 주자문사
[파이낸셜뉴스] 예일회계법인이 국민연금공단이 공고한 ‘2022년 국내·외 대체투자 타당성 자문사 선정’ 사업에서 해외 인프라 부문 주자문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회계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국내외 대체투자 자산의 투자 타당성에 대한 자문사 선정 시 주자문사와 부자문사로 나눠 뽑는다.

해외 인프라 부문의 경우 대규모 해외 투자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지금껏 국내 ‘빅4’안 삼일·삼정·한영·안진회계법인만이 주자문사로 선정돼 왔다.

이번에 예일회계법인이 주자문사에 포함된 게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는 이유다. 주자문사에는 국민연금 해외 인프라 투자 시, 투자 타당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예일회계법인은 앞서 2019년 해외 인프라 부문 부자문사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프랑스 Water & Waste, 미국 Container Terminal, 미국 전력 사업 등 3개 부문에 대한 자문용역을 수행했다.

예일회계법인 관계자는 “이번 주자문사 선정은 그간 국민연금공단과 다수 공공기관, 민간기업들 국내외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 자문과 사업 타당성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 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기관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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