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테크니컬 인슐레이션 출시

2022. 9. 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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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초경량 보온 재킷 '테크니컬 인슐레이션'을 출시한다.

테크니컬 인슐레이션은 파타고니아의 재킷 중 무게 대비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들로, 다가오는 추위에도 자유롭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 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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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파타고니아 코리아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초경량 보온 재킷 ‘테크니컬 인슐레이션’을 출시한다.

테크니컬 인슐레이션은 파타고니아의 재킷 중 무게 대비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들로, 다가오는 추위에도 자유롭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 라인이다.

특히 합성 보온재를 사용한 제품들은 뛰어난 압축성을 갖춰 제일 무거운 재킷도 400g이 채 되지 않는 압도적인 가벼움과 휴대성을 자랑한다.

합성 보온재로 사용된 플루마필은 다운 제품의 구조와 기능을 비슷하게 재현해 높은 압축력과 보온성을 갖췄으며, 프리마로프트 소재는 방수력이 뛰어나 혹독한 추위나 몸이 젖은 상태에서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또 혁신적인 퀄팅 구조가 적용돼 보온재를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보온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실 사용 시 마모에도 강하다.

대표제품인 ‘마이크로 퍼프 재킷’은 298g의 매우 가벼운 무게로 파타고니아에서 가장 가볍고 휴대성이 높은 인슐레이션 재킷이다. 플루마필 보온재 적용으로 강력한 보온성을 지녔으며, 알파인 클라이머들의 편안한 활동을 위해 착용감과 움직임을 중점에 둔 디자인이 특징이다.

클라이밍 시 머리 위로 손을 많이 움직여도 어깨 부분에 거슬림이 없고 온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소매단과 허리단에는 신축성 있는 소재가 사용되었다.

또한 겉감에는 폐그물 재생 소재인 넷플러스 100% 포스트컨슈머 리사이클 나일론 립스탑 원단을 사용하고, 과불화화합물이 들어있지 않은 내구성 발수 처리를 해 해양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고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클래식 나노 퍼프 재킷은 발수 기능이 뛰어나며 100% 포스트컨슈머 재생 폴리에스터인 60g 프리마로프트 골드를 보온재로 사용해 뛰어난 보온력을 선사한다. 우수한 압축력으로 부피가 크지 않고 가벼워 착용하지 않을 때 안 주머니에 재킷을 말아 넣어 보관할 수 있다.

테크니컬 인슐레이션 전 제품은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돼 생산 노동자의 근로 환경과 복지 개선에 일조한다. 파타고니아는 2014년부터 공정무역 봉제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전 세계 10개국의 64,000명 이상의 생산 노동자를 지원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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