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서울E 상대 첫 승 노린다

이서은 기자 2022. 9. 29.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FC1995가 오는 10월 1일 오후 4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부천과 서울E는 앞선 3경기에서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부천은 서울E와 마지막 남은 한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로 승부를 가르고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겠다는 각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천FC1995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부천FC1995가 오는 10월 1일 오후 4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김포와의 41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아쉽게 패하며 상위권 반등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얻은 것도 있었다. 부천 U-12부터 U-18까지 연령별 팀을 차례로 거친 김규민이 K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새로운 활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 후반전 교체로 투입되어 활약한 김규민은 강력한 슈팅과 빠른 박스 침투로 팀의 공격을 이끌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부천은 김규민, 이동희 등 U-22 자원들의 에너지와 김호남, 한지호 등 베테랑들의 노련함이 서로 조화되는 조직력으로 남은 세 경기를 간절하게 임해 최대한 높은 순위에서 정규리그를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다가오는 원정에서 부천은 올 시즌 서울E 상대 첫 승을 노린다. 부천과 서울E는 앞선 3경기에서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부천은 서울E와 마지막 남은 한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로 승부를 가르고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스쿼드의 15명의 선수가 득점한 부천은 다양한 공격루트와 특유의 강한 압박을 중심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올림픽 대표팀으로 차출되어 평가전을 치른 안재준, 오재혁, 조현택이 합류해 공수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이영민 감독은 "올 시즌 중 가장 아쉬운 경기가 지난 김포와의 홈경기였다. 지난 경기를 복기하며 이번 원정에서는 나부터 잘 준비해서 경기에 나서겠다. 선수들도 지금까지 간절하게 뛴 만큼 남은 3경기도 최선을 다해 시즌 종료 후 다같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