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개별 활동 선언 후 소속사 하이브 시총 14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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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개별 활동을 선언한 이후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가 급락, 시총이 100억 달러(약 14조) 증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는 28일 기업공개(IPO) 이후 처음으로 공모가(13만5000원)보다 7.1% 낮은 13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BTS가 지난 6월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개별 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주가가 계속해서 급락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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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방탄소년단(BTS)이 개별 활동을 선언한 이후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가 급락, 시총이 100억 달러(약 14조) 증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는 28일 기업공개(IPO) 이후 처음으로 공모가(13만5000원)보다 7.1% 낮은 13만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하이브의 시총 14조원이 사라졌다.
이는 BTS가 지난 6월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개별 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주가가 계속해서 급락했기 때문이다.
BTS는 데뷔 9년 만에 마이클 잭슨 이후 빌보드 ‘핫 100’에서 가장 빠른 1위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히트곡과 유튜브 영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업적으로 BTS는 백악관에 초대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군복무 등으로 그룹 활동을 지속하기가 어려워지자 지난 6월 15일 개별 활동을 선언했었다.
한편 하이브의 주식은 지난해 11월 42만1500원까지 치솟아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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