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576돌..2022 한글주간, 전국서 다양한 기념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어문화원연합회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아트브릿지는 공연과 체험행사 '하늘연달, 아흐레-여민한글'을 10월9일 서울 남산 국악당 일대에서 개최한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0월8일 KBS 1 TV에서 '576돌 한글날 기념 전국 국어 학술대회'를 방송한다.
10월7일에는 한글학회가 한글회관 강당에서 우리 말글 연구 현황과 한국어의 바람직한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 성과를 논의하는 '576돌 한글날 기념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를 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어문화원연합회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연합회는 "올해 한글주간 행사 주제 '고마워, 한글'에 맞춰 공모해 선정한 전국 문화예술단체 12곳을 통해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
한국코다이협회가 가곡제 '닿소리로 노래하다'를 10월8일 국립한글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선보인다.
이 공연은 한글날 전야제 '고향의 봄'(ㄱ)부터 '희망의 나라로'(ㅎ)까지 제목이 한글 자음 14자로 시작하는 가곡들로 구성된다. 성악가, 합창단, 오케스트라가 우리말 노래를 들려준다.
여주 세종문화재단은 뮤지컬 '세종, 1446'을 10월6~8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세종, 1446'은 시력을 잃어가며 한글 창제 의지를 놓지 않았던 세종대왕의 시련을 그린 작품이다.
서울 남산 국악당은 10월6~8일 소리 뮤지컬 '이도'를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진행한다. 뮤지컬 '이도'는 전통 예술 판소리와 현대 예술 뮤지컬 융합 공연으로 세종대왕으로서의 위대한 업적 뒤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인간 이도의 고뇌를 그린다.
대전 청소년위캔센터에서는 아신아트컴퍼니가 공연 '교과서를 뛰쳐나온 단편소설 '마당컬 청사초롱''을 10월 7~8일 진행한다. '마당컬 청사초롱'은 김유정 작가의 소설 '동백꽃'과 '봄봄'을 재해석해 만든 뮤지컬-마당극 융합 공연이다.
한글날인 10월9일 부산 시민공원에서는 극단도깨비의 체험 행사 '한글이 내려온다'가 열린다.
이 행사는 한글 관련 전시 '열다 마당', 한글 퀴즈대회가 열리는 '잇다 마당', 마당극과 국악 동요 공연 '품다 마당', 한글 관련 체험'펴다 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아트브릿지는 공연과 체험행사 '하늘연달, 아흐레-여민한글'을 10월9일 서울 남산 국악당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세종대왕 한글 창제를 다룬 국악 공연과 한글 과거 시험, 훈민정음 책 만들기, 한글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9~10일 혜화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는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준비하는 공연 '소년 세종-가나다라의 비밀'이 펼쳐진다. '소년 세종'은 키노드라마 형태 공연으로 극 진행에 따라 궁중 장면에서 저잣거리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포문화재단은 사전에 열린 한글 노랫말 공모전 수상자와 지역 예술가들이 협업한 노래의 음원을 10월9일 발매한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0월8일 KBS 1 TV에서 '576돌 한글날 기념 전국 국어 학술대회'를 방송한다. '576돌 한글날 기념 글꼴 공모전' 수상작들은 10월7일부터 11월30일까지 세종대왕기념관에 전시된다.
한글날 기념 학술대회는 10월5~7일 열린다. 10월5일 세종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는 국어문화운동본부가 '한글 한류시대 한글 산업화 전략 모색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외솔회는 10월6일 한글박물관 강당에서 한글 창제 전후 국어 민주화 과정과 공공언어 발전 방향을 다루는 '제14회 집현전 학술대회'를 연다.
10월7일에는 한글학회가 한글회관 강당에서 우리 말글 연구 현황과 한국어의 바람직한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 성과를 논의하는 '576돌 한글날 기념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를 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한글발전유공자 및 유네스코 세종문해상 수상자 초청 문화 연수'도 3년 만에 재개한다.
유네스코 세종문해상은 문맹 퇴치에 공로가 있는 기관 또는 개인에게 유네스코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우리나라 외교부의 지원으로 1989년 제정돼 199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는 9월8일 영국의 네이티브 사이언티스트, 인도의 칼링가 사회과학연구원, 아랍에미리트의 마드라사가 상을 받았다.
올해 연수에는 한글발전유공자와 2022년 유네스코 세종문해상 수상 단체 소속 초청자 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글발전유공자는 10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김동완·서윤아, 결혼 성큼…"각방 쓰고 싶다 하는데 생각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