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랩스,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과 전략적 MOU

김경택 2022. 9.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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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업 시티랩스는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회사는 시티랩스의 블록체인 솔루션 미들블록(분산원장을 포함한 미들웨어) 분산신원인증(DID)을 활용해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이 보유한 사람,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결과를 마이데이터(MyData)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티랩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전자 정보 마이데이터, 반려동물 시장 관련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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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업 시티랩스는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회사는 시티랩스의 블록체인 솔루션 미들블록(분산원장을 포함한 미들웨어) 분산신원인증(DID)을 활용해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이 보유한 사람,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결과를 마이데이터(MyData)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티랩스는 다양한 서비스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분산신원인증과 유틸리티 토큰 구현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다.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은 사람과 동물 조직세포에서 채취한 시료를 이용해 잠재적 질병 등을 식별하는 유전자 검사 분야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술 강소기업이다. 사람 유전자를 분석해 친자·개인 식별 검사 등을 제공한다. 동식물 유전자로는 종(種) 구분, 잠재적 질병 검사 등에 활용한다.

시티랩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전자 정보 마이데이터, 반려동물 시장 관련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내년까지 다양한 서비스 도메인 사업자들의 탈중앙화 서비스 전환을 적극적으로 진행, 지속가능한 수익모델 조기 구축을 통해 블록체인 솔루션 강소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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