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X쏠, 유튜브 찍으면 유재석 아닌 정준하X하하 함께..왜?(가요광장)(종합)

서유나 입력 2022. 9. 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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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보람, 쏠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보람과 쏠이 유튜브에 찍는다면 유재석이 아닌 정준하 하하를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9월 29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씨야 출신 이보람, 쏠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보람과 쏠에게 이기광은 WSG워너비로 활동했던 것을 언급, "두분 절친한 사이시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꾸준히 연락을 하고 있는지 물었고 이보람은 "사실 저희 멤버들끼리 연락하고 있고 그 전에 쏠이랑 혜원이랑 한번 접선하려고 했는데 못 했다"고 답했다. 이기광이 그래서 다음 기회에 만난 것이 오늘이냐고 묻자 이보람은 그렇다면서 "이렇게 만나게 됐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보람은 새 싱글 '한 밤의 꿈처럼'으로 1년 만에 컴백했다. 이보람은 이 곡을 WSG워너비 "가야G 멤버들에게 먼저 들려줬다"며 "당연히 좋다고 하겠지만 커버를 부탁해서 미리 들려줬는데 동생들이 다 너무 좋다고 해줘 힘이 많이 났다"고 자랑했다. 이보람은 커버 후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선 "'언니 왜 이렇게 높아'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 팀 생활을 하다가 혼자 부르려니 어색하거나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완전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저는 원래 팀(씨야)으로 데뷔했고 혼자하는게 두렵고 힘들었는데 같이 하니 너무 좋더라. 또 혼자하려니 다시 두렵기도 하고, 지금도 좀 그립다"고 토로했다.

이보람은 WSG워너비 활동을 통해 '울보람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보람은 이에 대해 "자주 울진 않았는데"라고 부정하다가도 "1회 3오열 정도"라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의 눈물에 대해 "저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이 기적적인 일인데다가 모든 상황들이 감동이더라. 그래서 눈물이 많이 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런 이보람은 사실 잘 안 우는 성격이라고. 이보람은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웃는데 진짜 잘 안 운다. 10년 동안 울어본 일이 없다. 그 10년동안 울 걸 방송에서 다 울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쏠도 자신만큼 많이 운다고 폭로했는데. 이보람은 이내 "제가 사람들이 제가 전염시켰다고 말하긴 하더라"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광은 이런 이보람과 쏠에게 WSG워너비 활동 영상을 다시 보며 운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쏠은 "찔끔"이라고 말했고, 이보람은 "나도 차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이보람은 "저는 마지막 방송을 아직 안봤다. 울까 봐. (마음이 더 단단해졌을 때) 나중에 보려고 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보람과 쏠은 WSG워너비 각 대표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쏠은 정준하, 하하가 맛있는 걸 많이 사준다며 회식을 무려 11시간 동안 했던 일화를 전했다. 쏠은 "처음인가 두 번째 회식이었는데 11시간을 했다. 3차 정도 됐다. 얘기를 진짜 많이 했다. 지윤이랑 진짜 비틀거리며 걸어갔다"고 회상했다.

반면 이보람은 가야G의 경우 "지소가 촬영 중이라 회식을 자주는 못했다"면서 "지소가 촬영이 끝나면 한번 모이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주와 유재석이 술을 안 마시는 것에 대해 "멤버중 술 못 먹는 친구가 2명이라 저희는 밥만 먹고 다음에 더 맛있는데 가자 하고 끝났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보람과 쏠은 유튜브 개인 방송에 딱 한 명만 출연시킬 수 있다면 유재석, 하하, 정준하 중 누구랑 찍고 싶냐는 질문에 유재석이 아닌 각자 정준하와 하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보람은 "물론 재석오빠가 저희 대표님이시긴 하지만 정준하 오빠가 방송 중 제가 엄마랑 닮았다더라. 진짜 닮았는지 찾아가보고 싶고 워낙 맛집을 잘 아시니 맛집 찾는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

쏠은 "제가 카메라를 굳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하하가) 나서서 다 찍어주실 것 같다. 콘텐츠는 복싱하는 걸 하고 싶다. 요즘 하하 대표님이 아들이랑 복싱을 그렇게 다니신단다. 저도 원데이 클래스처럼 해보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이후 이보람은 WSG워너비 이전 목소리가 안 나와 가수를 그만둘까 생각까지 했던 것을 털어놨다. 이보람은 "코로나19 후유증이 너무 심해 한달을 기침을 해 목소리가 안 나오는 상황에서 3일 뒤 WSG워너비 오디션을 가야했다"면서 "약을 먹어가며 억지로 소리를 내 오디션을 봤다. 이건 내게 마지막 기회다 했다"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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