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청년가구 대출 지원 '고양 청년둥지론' 신청자 모집

송주현 2022. 9. 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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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의 마지막 4분기 지원가구 50가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양 청년둥지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과 협약해 무주택 청년가구(분기별 50가구, 연 200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전세임차보증금 대출추천(최대 5000만 원) 및 연 대출이자 2%(최대 10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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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의 마지막 4분기 지원가구 50가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양 청년둥지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과 협약해 무주택 청년가구(분기별 50가구, 연 200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전세임차보증금 대출추천(최대 5000만 원) 및 연 대출이자 2%(최대 10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고양시로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가구로 만 19세~39세 무주택 청년가구 가구주 및 가구주로 인정되는 자로 소득수준은 미혼 5000만 원 이하, 기혼 부부합산 7000만 원 이하다.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인 고양시 소재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유사목적 사업대상자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거주예정자 포함), 고양시 및 기타 유사 주거사업에 참여중인 자 및 기존 재계약자는 제외된다.

4분기 신청기간은 10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며 반드시 NH농협은행(고양시지부)에 사전 방문해 대출 가능여부와 가능액을 상담한 후 고양시청 청년담당관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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