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지원 범위 확대

경기=권현수 기자 2022. 9. 29.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철산·하안동 주거 단지 재건축 지원을 위해 정밀안전진단비용 지원 범위를 준공 후 35년이 경과된 단지에서 재건축 가능 연수 30년이 경과된 단지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하안주공 1~12단지와 철산KBS우성 등 철산·하안동 13개 단지는 예비안전진단이 통과되어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준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안주공 1~12단지, 철산KBS우성 등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준비

경기 광명시는 철산·하안동 주거 단지 재건축 지원을 위해 정밀안전진단비용 지원 범위를 준공 후 35년이 경과된 단지에서 재건축 가능 연수 30년이 경과된 단지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하안주공 1~12단지와 철산KBS우성 등 철산·하안동 13개 단지는 예비안전진단이 통과되어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경기도에 과도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에 대해 개선을 요청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구조안전성 비중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하는 등 적용범위·시행시기를 연말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동·하안동 일원의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분야에서 주민 중심의 재건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진단 기준 변경 시행 즉시 경기도 정비기금과 시비를 확보해 재건축 추진 단지의 예비안전진단 통과 순서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김구라, '17억 빚' 전처와 협의 이혼…"그렇게 갚아줬는데 뭐"김영철, 뒤늦게 전한 부친상…"장례식 안가려다 마음 바꿔" 왜?'신혼에 날벼락' 돈스파이크 구속에 아내도 SNS 닫았다'파친코' 현리, 우익 논란 日 배우와 열애 중…"따뜻하게 봐달라""이규한·최여진 결혼해도 될 듯…전무후무" 신애라 경악, 왜?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