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6기 옴부즈만 외부전문가 위촉.. 위원장에 박성원 변호사

이용안 기자 2022. 9. 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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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금융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전문가 5명을 옴부즈만으로 위촉하고, 위원장에 박성원 광화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위촉한 옴부즈만은 박 변호사(보험)와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행), 서지용 상명대학교 교수(중소 서민), 김태진 고려대학교 로스쿨 교수(금융투자), 최철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소비자)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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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광화 법률사무소 변호사/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금융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전문가 5명을 옴부즈만으로 위촉하고, 위원장에 박성원 광화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위촉한 옴부즈만은 박 변호사(보험)와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행), 서지용 상명대학교 교수(중소 서민), 김태진 고려대학교 로스쿨 교수(금융투자), 최철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소비자) 등 5명이다.

이들은 임기 2년의 비상임위원이다.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제3자의 시각에서 금감원의 감독, 검사, 민원, 소비자 보호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제도 개선을 권고하고, 이행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옴부즈만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옴부즈만의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금융감독 업무 개선 등을 위해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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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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