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배이 "父 자전거 동호회서 사인 요청 폭주"(정희)

[뉴스엔 이해정 기자]

'정희' 엔믹스 배이가 아버지 자전거 동호회에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NMIXX(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가 출연했다.

해원은 이번 앨범명 'ENTWURF'가 독일어라고 소개했다. 김신영은 "발음은 어려워도 기록은 좋다고 하더라. 초동 판매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40만장을 넘겼다고 한다"고 놀랐다.

해원은 "믿기지가 않는다"면서도 "언니가 있는데 친구분들이 제 포토카드를 보내주셔서 사인을 부탁한다"고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배이는 "아버지 자전거 동호회 친구분들이 요청을 해주셔서 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앨범 구매 인증샷을 보내주시는 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지우는 "학교 친구가 앨범을 직접 사서 사인을 부탁하고 그런 경우는 있었다"고 답했다. 김신영은 "친구들끼리는 '연예인'이라는 의미가 없지 않냐. 그런 친구들이 사서 인증해주면 더 특별할 것 같다"고 공감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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