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멀티히트 활약.. TB, 연장서 1-2 끝내기 패배

유원상 기자 2022. 9. 29.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히트를 달성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최지만은 29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우전 2루타를 때렸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아메드 로사리오의 10회말 끝내기 적시타가 터져 탬파베이는 1-2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상대로 멀티히트를 때렸다. 사진은 지난 7월30일 클리블랜드전에서 안타를 치는 최지만(왼쪽)의 모습. /사진=로이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히트를 달성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최지만은 29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클리블랜드와 연장 승부 끝에 1-2로 석패했다. 최지만의 올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26으로 소폭 상승했다.

2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우전 2루타를 때렸다. 이후 그는 후속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적시타가 터지며 득점에 성공했다. 5회초 1사에서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선두타자로 나선 7회초에도 좌전 안타를 쳤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최지만의 대주자로 마일스 매스트로보니를 올렸지만 홈을 밟지는 못했다.

두 팀은 9회까지 1-1 동점을 유지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아메드 로사리오의 10회말 끝내기 적시타가 터져 탬파베이는 1-2로 패했다. 탬파베이는 현재 85승7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이어 2위를 내달리는 중이다.

[머니S 주요뉴스]
"신혼 2개월 만에"… 돈스파이크, ♥성하윤과 갈등?
손흥민 동료 히샬리송, 바나나 투척 세례?
박민영 열애설… ♥4세 연상 재벌과 사귀나
'7년 연애' 남궁민 결혼… ♥11세 연하 진아름과 결실
'하하♥별' 막내딸 희귀병 투병… 길랑바레 증후군?
英매체 "아스널전 선발, 손흥민 아닌 히샬리송"
'예쁜 커플' 이동휘♥정호연, 영화관 데이트했네?
"시건방지다고 무릎 꿇려"… 김현숙 고백 '충격'
송혜교, 누구랑 있길래 '빵' 터졌나… 청량한 미모
'수리남' 출연배우 누구… 20대 직원에 몹쓸 짓? "억울해"

유원상 기자 wsyou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