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제 은퇴해라..넌 계속 벤치야" 레알 출신의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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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카사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쓴소리를 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현지시간) "카사노는 호날두가 이제 그만 은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표팀에서도 제외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카사노는 '친메시파'로 호날두를 자주 비판한다.
카사노는 'Cabine Desportiva'를 통해 "호날두는 이제 은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벤치만 지키게 된다. 미래를 결정해야 할 때가 왔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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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안토니오 카사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쓴소리를 했다. 카사노는 호날두를 자주 비판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현지시간) "카사노는 호날두가 이제 그만 은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표팀에서도 제외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때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현대 축구를 양분했던 호날두는 최근 노쇠화가 눈에 띄게 심해졌다. 지난 시즌 맨유 팀 내 최다 득점자였지만 올 시즌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1골을 터뜨린 게 전부다.
이제 주전에서도 밀렸다. 리그 개막전 포함 2라운드까지 충격패를 당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후부터 호날두를 선발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던졌다. 그런데 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맨유는 4연승을 거두며 리그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호날두의 부진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근 치러졌던 체코, 스페인전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한때 포르투갈의 최고 에이스이자 주 득점원이었던 호날두는 이제 없다. 포르투갈은 다가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러한 호날두의 부진을 카사노가 놓칠 리가 없었다. 카사노는 '친메시파'로 호날두를 자주 비판한다. 카사노는 'Cabine Desportiva'를 통해 "호날두는 이제 은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벤치만 지키게 된다. 미래를 결정해야 할 때가 왔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호날두는 2024년 유로 대회에서도 뛰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어쩌면 카타르 월드컵이 호날두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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