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먼지와 안개 겹쳐 답답한 시야..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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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맑고 깨끗한 날씨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오늘(29일)은 희뿌연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있어서 시야가 답답합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를 살펴보시면 수도권과 충남이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하늘만 보면 구름양도 적고 매우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있어서 크게 체감하시는 분들이 없을 겁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미세먼지 유의하셔야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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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맑고 깨끗한 날씨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오늘(29일)은 희뿌연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있어서 시야가 답답합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를 살펴보시면 수도권과 충남이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지역으로는 하루 평균 농도 나쁨 수준을 계속 유지하겠고 그 밖의 서쪽 지방, 전북까지도 한때 농도가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대기 정체가 조금 더 이어지면서 먼지가 차곡차곡 쌓인다는 점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농도가 더 짙어지겠고요.
이에 따라 수도권과 충남 지방으로 온종일 탁한 공기가 이어지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참고해 두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현재 하늘만 보면 구름양도 적고 매우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있어서 크게 체감하시는 분들이 없을 겁니다.
앞으로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이에 따라 공기가 깨끗한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쾌적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은 2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요.
강릉은 28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제주도는 26도까지 오르면서 그 밖의 지방이 조금 더 덥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미세먼지 유의하셔야겠고요.
다음 주에는 중부와 전북에 비가 한차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서 금세 또 날씨가 쌀쌀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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