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당근마켓과 지역밀착 온라인 콘텐츠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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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과 함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한 지역밀착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은 올 시즌 팬 프렌들리와 지역밀착 활동의 피날레로 당근마켓과 함께 지역밀착 온라인 콘텐츠 제휴에 나선다.
울산은 이번 제휴를 통해 단순한 중고 거래가 아닌 당근마켓의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해 팬과 구단이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신선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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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울산 현대가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과 함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한 지역밀착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은 지난해 팬 프렌들리 클럽상 1~3차, 종합상을 석권한데 이어 올 시즌 팬 프렌들리 클럽상 1~2차까지 수상하며 K리그 최고의 홍보 마케팅 클럽으로 거듭났다.
울산은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를 통한 전국적인 구단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올 시즌부터 시작한 지역밀착 활동(CSR) 강화 프로젝트'‘U-WAVE'를 통해 울산 지역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의 이런 활동의 결과는 곧장 관중 수 증대로 이어졌다. 울산은 33라운드가 끝난 현재, K리그에 속한 23개 팀 중 총 관중(12만 2,246)과 평균 관중(7,190)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울산은 올 시즌 팬 프렌들리와 지역밀착 활동의 피날레로 당근마켓과 함께 지역밀착 온라인 콘텐츠 제휴에 나선다. 동네 단위의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나눔'과 '같이'의 가치를 표방하는 당근마켓과 울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성장하는 울산이 함께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울산은 지난 8월 김태환과 조현우가 당근마켓을 통해 직접 팬들에게 유니폼을 팔고, 구매하는 콘텐츠를 공개해 축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 바 있다. 울산은 이번 제휴를 통해 단순한 중고 거래가 아닌 당근마켓의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해 팬과 구단이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신선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당근마켓은 자사 서비스를 통해 울산이 더 많은 팬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과 당근마켓은 '지역'과 '동네'에 초점을 두는 서로의 공통점을 활용해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폭넓게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사진=울산 현대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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