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서병호·서지용·김태진·박성원·최철 6기 옴부즈만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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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외부 전문가 5명을 제6기 옴부즈만으로 신규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옴부즈만은 임기 2년의 비상임직으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제3자의 시각에서 감독, 검사, 민원, 소비자보호 등 업무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 및 이에 대한 감시 역할을 수행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옴부즈만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옴부즈만의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업무 개선 등을 위해 최대한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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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금융감독원은 외부 전문가 5명을 제6기 옴부즈만으로 신규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옴부즈만은 임기 2년의 비상임직으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제3자의 시각에서 감독, 검사, 민원, 소비자보호 등 업무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 및 이에 대한 감시 역할을 수행한다.
은행분야에서는 서병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중소서민 분야는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가 위촉됐다. 김태진 고려대 로스쿨 교수, 박성원 광화 법률사무소 변호사,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각각 금융투자, 보험, 소비자 분야 옴부즈만 위원으로 위촉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옴부즈만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옴부즈만의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업무 개선 등을 위해 최대한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기 옴부즈만 활동에 따라 31건의 건의과제가 논의됐으며 소비자보호 및 제도개선 관련 16건의 과제가 개선됐다. 대표적으로 금융회사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자체 개선기간을 제공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주기를 3년으로 개선됐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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