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김상열 전 국가대표 감독, 릴레이 기부 캠페인 참여

박지혁 2022. 9. 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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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상열(67) 전 하키 남녀 국가대표 감독이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상열(67) 전 하키 남녀 국가대표 감독이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하키협회는 김 전 감독이 8번째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 기부자로 동참했다고 29일 전했다.

이 캠페인은 올해 1월부터 시작해 매달 후배 선수들에게 소정의 기부금과 함께 선배 하키인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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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상열(67) 전 하키 남녀 국가대표 감독이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울=뉴시스]하키 김상열 전 국가대표 감독, 릴레이 기부 캠페인 참여 (사진 = 대한하키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김상열(67) 전 하키 남녀 국가대표 감독이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하키협회는 김 전 감독이 8번째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 기부자로 동참했다고 29일 전했다.

이 캠페인은 올해 1월부터 시작해 매달 후배 선수들에게 소정의 기부금과 함께 선배 하키인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 전 감독은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남녀 대표팀에서 감독 등 지도자로 명성을 떨쳤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이끌며 국제경기력 향상에 불을 지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3년과 이듬해에는 여자대표팀 코디네이터로 활동했고, 중국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적도 있다.

김 전 감독은 "후배 선수 중 어려움에 있는 친구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들이 성장해서 한국 하키의 위상뿐만 아니라 향후 개발도상국 하키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하키인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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