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자위, 최수연 네이버 증인 철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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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가 최수연 네이버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지 않기로 했다.
29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산자위는 10월 6일 예정된 중소벤처기업부 등 대상 국정감사에서 최수연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가 철회했다.
산자위는 지난 26일 전체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으나, 네이버가 해당 질의와 관련해 시정안 자료를 제출하면서 구자근 의원실은 증인 철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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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로페이 활성화 관련 네이버페이 등 시정안 제시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가 최수연 네이버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지 않기로 했다.
29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산자위는 10월 6일 예정된 중소벤처기업부 등 대상 국정감사에서 최수연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가 철회했다.
최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한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실은 정부가 시행하는 제로페이의 효용성 및 신뢰성을 네이버페이와 연동해 질의할 계획이었다. 제로페이 활성화 관련해 네이버페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산자위는 지난 26일 전체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으나, 네이버가 해당 질의와 관련해 시정안 자료를 제출하면서 구자근 의원실은 증인 철회를 결정했다.
구 의원실 관계자는 "네이버쇼핑 개선안과 제로페이 활성화 방안을 네이버페이에 강구하기 위해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네이버가 자발적으로 개선책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적으로 응하면서 증인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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