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터스 파라다이스' 美래퍼 쿨리오 향년 59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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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을 수상한 미국 래퍼 쿨리오(본명 아티스 리언 아이비 주니어)가 28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그의 매니저가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매니저는 쿨리오가 이날 오후 친구의 집 화장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 곡은 스티비 원더의 곡 '패스트타임 파라다이스' 샘플링 한 것인데, 이 인연으로 쿨리오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스티비 원더와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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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그래미상을 수상한 미국 래퍼 쿨리오(본명 아티스 리언 아이비 주니어)가 28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그의 매니저가 밝혔다. 향년 59세.
AFP통신에 따르면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매니저는 쿨리오가 이날 오후 친구의 집 화장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쿨리오는 31세인 1994년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1995년 영화 '위험한 아이들'의 OST인 '갱스터스 파라다이스'(Gangsta's Paradise)로 빌보드 목록 1위에 오르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곡은 3주 동안 빌보드 핫 100차트에서 1위에 머물렀다.
이곡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크게 사랑받았다.
그는 이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이 곡으로 베스트 랩 솔로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이 곡은 스티비 원더의 곡 ‘패스트타임 파라다이스’ 샘플링 한 것인데, 이 인연으로 쿨리오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스티비 원더와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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