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대기업·中企 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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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2021 동반성장지수' 최고 등급인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평가하는 지표로,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공표된다.
LG생활건강의 최우수 등급 선정은 이번이 7번째다.
회사 관계자는 "화장품·생활용품 업계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7번이나 획득한 건 LG생활건강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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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획득한 건 업계 최초
LG생활건강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2021 동반성장지수’ 최고 등급인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평가하는 지표로,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공표된다. LG생활건강의 최우수 등급 선정은 이번이 7번째다. 회사 관계자는 “화장품·생활용품 업계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7번이나 획득한 건 LG생활건강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협력사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쳤다.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하도급 거래 대금 현금 지원 △명절 대금 조기 지급 △상생펀드 운용 △기술자료 임치제도 수수료 지원 △제조설비 투자지원 등 금융·경영지원에 집중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생활용품 대리점 1곳당 100만 원씩 총 1억16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대리점 직원에게도 1인당 40만 원씩 총 1억2600여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이 대리점과 가맹점에 지원한 비용은 총 29억4500만 원에 달한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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