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22 UN 전자정부평가' 3위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국제연합(UN)이 28일 오후 12시(현지시간) 뉴욕 본부에서 발표한 2022년도 유엔 전자정부평가에서 193개 회원국 중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전자정부 발전지수 평가(1점 만점)에서 0.9529점을 기록하여 덴마크(0.9717점), 핀란드(0.9533점)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3위 이내 유지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제연합(UN)이 28일 오후 12시(현지시간) 뉴욕 본부에서 발표한 2022년도 유엔 전자정부평가에서 193개 회원국 중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난 2010년부터 7회 연속으로 3위 이내의 순위를 기록한 국가다.
우리나라는 전자정부 발전지수 평가(1점 만점)에서 0.9529점을 기록하여 덴마크(0.9717점), 핀란드(0.9533점)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서비스 수준과 통신 기반 환경 분야에서는 1·2위 국가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인적자본 수준을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받아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행안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상위 선도국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의 디지털정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국민과 정부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 갈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제적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 데이터 기반 과학적 국정운영, 민관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새로운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구템]'열애설' 박민영 데이트룩 보니…풀착장에 1500만원
- 尹 "아나바다가 무슨 뜻이에요?"...천원도 안 깎아준 대통령
- 돈스파이크도 ‘마약 그룹핑’?… 전문가 “호텔서 여럿이 하면”
- “아우님, 차는 흰색으로 사” 택시기사의 전화 한 통, 피싱범 잡았다
- '패륜 女학생' 머리채 뜯은 '폭행 할머니'[그해 오늘]
- 日 오키나와서 태풍 '로키' 발생…한반도 영향은?
- "혼자 검거" 강조한 돈스파이크, '보도방' 업주와 나란히 구속
- “그냥 애 인생 망쳤어” 촉법소년 성폭행… 경찰도 “이거 악질이네”
- "월세도 깎아 줬는데"…고시원 주인 살해범, 범행 이유가
- 김영철 "고2 때 부모님 이혼…父 장례식, 갈 마음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