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권영세 장관, 북한 억류자 가족 면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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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가족들과 면담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권 장관이 취임 초부터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송환은 자국민 보호라는 국가의 기본 책무로 해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은 북중 접경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억류된 선교사들을 포함해 모두 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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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가족들과 면담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억류자 가족 측과 면담 일정 등을 협의할 계획"이라며, "일정이 정해지면 가족 측과의 협의를 거쳐서 언론에도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권 장관이 취임 초부터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송환은 자국민 보호라는 국가의 기본 책무로 해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은 북중 접경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억류된 선교사들을 포함해 모두 6명입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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