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아시아건설종합대상] 금호건설, '어울림서비스'로 하자 즉시 보수

아시아경제 대표상 - 고객만족 부문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고객만족 부문에서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수상한 금호건설은 1967년 창사 이후 55년간 토목·건축·플랜트·주택 등 건설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시공능력을 입증한 국내 굴지의 종합건설업체다. 2003년 5월 선보인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울림은 ‘생활과의 어울림, 자연과의 어울림, 사람과의 어울림’이란 뜻으로 고급스럽고 자연친화적인 고품질 주택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이 같은 금호건설의 브랜드 가치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단지다. 울산을 대표하는 옥동생활권 중심입지에 위치해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춘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 4개 동, 전용 84㎡ 4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최적의 주거 맞춤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정차역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여건이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울산중앙초를 비롯해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있다.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문수로 일대 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대형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는 울산시청, 울산남구청,울산지방법원,울산 남부 경찰서,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자리잡고 있다.

금호건설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준공 2개월 전 고객입장에서의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아파트 입주 1년 경과 후 직접 방문을 통해 불편사항이나 하자를 즉시 보수하는 ‘어울림서비스’와 계절별로 단지 환경을 정비하는 ‘계절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환경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금호건설은 ‘위험성평가 및 협의체회의’, ‘TBM’, ‘일일안전지킴이’, ‘일일안전공정회의’를 4대 핵심기구로 선정해 실천 중이다. 이를 통해 2018년, 2019년에는 사망사고 ‘0’건을 달성한 바 있다. 환경사업에서는 지난 20년간 환경 무사고를 달성하고, 전산업계 최초로 ‘환경경영대상 전 부문 수상’의 쾌거를 이룩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