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엘 성착취물 범죄 추적' 이달의 기자상

김석 2022. 9. 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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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엘 성착취물 범죄 추적' 보도가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제384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이 보도는 'n번방' 사건 이후 더 교활해진 텔레그램 성착취물 제작·유포 실태를 몇 달간 추적해, 가칭 '엘'이라는 이가 미성년자를 착취해 강제로 영상물을 제작한 뒤, 최대 수만 명의 가담자가 이를 시청한 과정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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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엘 성착취물 범죄 추적’ 보도가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제384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이 보도는 ‘n번방’ 사건 이후 더 교활해진 텔레그램 성착취물 제작·유포 실태를 몇 달간 추적해, 가칭 ‘엘’이라는 이가 미성년자를 착취해 강제로 영상물을 제작한 뒤, 최대 수만 명의 가담자가 이를 시청한 과정을 밝혀냈습니다.

보도 이후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정치권과 검찰에서도 대책 마련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등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렀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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