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장관, 北 억류자 가족 면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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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우리 국민의 국내 가족들과 면담할 계획이라고 29일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관은 취임 초부터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송환은 자국민 보호란 국가 기본 책무로서 해결이 필요하단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권 장관의 북한 억류자 가족 면담 일정 등은 가족 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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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우리 국민의 국내 가족들과 면담할 계획이라고 29일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관은 취임 초부터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송환은 자국민 보호란 국가 기본 책무로서 해결이 필요하단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북한엔 선교사·탈북민 등 우리 국민 총 6명이 억류돼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권 장관의 북한 억류자 가족 면담 일정 등은 가족 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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