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탭' 운영사 오누이, 퓨어블랙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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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과외 '설탭' 운영사 오누이가 라이브 강의 플랫폼 '피이브' 개발사 퓨어블랙을 인수한다.
피이브는 학원이나 강사가 라이브 강의를 쉽게 개설할 수 있도록 돕는 중개플랫폼이다.
퓨어블랙은 인수 후에도 현 경영진이 자회사 형태로 독립 운영한다.
조영탁 퓨어블랙 대표는 "오누이와 함께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사랑하는 '실시간 수업' 구조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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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과외 '설탭' 운영사 오누이가 라이브 강의 플랫폼 '피이브' 개발사 퓨어블랙을 인수한다.
피이브는 학원이나 강사가 라이브 강의를 쉽게 개설할 수 있도록 돕는 중개플랫폼이다. 직접 모집한 학생들에게 수업을 제공하는 온라인 학원 솔루션으로 오는 12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자체 라이브 강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누이가 운영하는 설탭은 태블릿 PC를 기반으로 유명 대학 선생님과 일대일 과외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중·고등학생 입시 메신저 '학학이' 개발사 플랫가든을 인수하고, 박정원 플랫가든 대표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한 바 있다.
퓨어블랙은 인수 후에도 현 경영진이 자회사 형태로 독립 운영한다. 오누이는 퓨어블랙에 시장 진출 노하우를 제공하며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조영탁 퓨어블랙 대표는 “오누이와 함께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사랑하는 '실시간 수업' 구조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고예진 오누이 대표는 “온라인 수업 경험을 발전시킨다는 공통분모로 사교육 전반에 혁신을 빠르게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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